소개

경상남도 남해에서 태어나서 동경대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국제정치와 역사를 전공,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이어 1978년에는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연구했다. 1980년대 로스앤젤레스에 헌팅턴 커리어대학을 설립했다. 

그가 2007년 8월 뉴욕 캠브리지대학에서 출간한 연구서적 『아시아 이상주의 ASIAN MILLENARIANISM』 (CAMBRIA PRESS)는 미국·일본·중국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박사가 5년 동안 집필한 이 책은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문화발전과 고대 동아시아 역사·문화 발원지가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다루고 있다. 
한국의 동학(東學)과 같은 이상주의 운동을 통해 아시아 문명의 흐름을 보여주면서 한국이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문화 식민지로서 수동적인 역할만 담당했다고 하는 이른바 식민사관에 반박한다. 이 박사는 우리 한민족이 동아시아 문화형성의 주체였으며, 고대 한국문명이 아시아 문명의 모체가 되었고, 중국과 일본 고대왕국 정치의 권력 기반과 정치가들의 뿌리는 바로 한민족이라고 주장한다. 

이홍범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새로운 세계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미 고대에 한반도를 훨씬 뛰어넘어 중국-러시아에 걸쳐 지배했던 고조선의 선진 홍익인간 문명이 지구촌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학문적인 연구방법과 논리·증거를 토대로 학계에 발표된 책이기 때문에 한민족의 훌륭한 이미지를 세계화시키고 있다고 확신한다.

『아시아 이상주의』는 세계적인 문명비평가들인 새무얼 헌팅턴,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뒤를 잇는 문명 분석을 통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하버드대학의 연구도서로 선정되었고, 예일·프린스턴·펜실베이니아·스탠포드 등의 미국 주요 대학뿐 아니라 캐나다의 맥길대학, 이탈리아 국립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교재 및 연구도서로 채택돼 활용되고 있다. 

[YTN] 아시아이상주의 , 하버드대 연구교재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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